KT DS는 협력사의 지속 성장과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프로그램에는 협력사 보유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제 활용, KT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등이 포함되었고, 협력사 재무건전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100% 현금지급 원칙과 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KT D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 2013년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기술분야별 육성로드맵에 따라 신기술과 4차 산업에 대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협력사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개설하여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