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다이어리는 출산 예정일 280일 전부터 아기가 태어난 후 720일까지 1000일동안 일차 수에 따라 아이의 발달사항, 유의 사항, 산후조리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클로바, 맘스다이어리 시작해줘”나 “클로바, 맘스에서 내일 육아정보 알려줘”라고 말하면 “373일차, 입술과 입술을 마주치면서 내는 발음이 가능해요. ‘맘마’, ‘빠빠’, ‘엄마’ 등 몇 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어요”처럼 알맞은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맘스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육아 정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육아 관련 포털을 운영중인 ‘맘스’와 제휴를 통해 확보한 양질의 컨텐츠다. 이 컨텐츠는 해당 포털에서 2005년부터 13년간 100만명에 달하는 육아맘들이 활용해오며 검증됐다.
김주영 LG유플러스 AI서비스3팀장은 “육아관련 서비스에 대한 U+우리집AI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맘스다이어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도움되는 AI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