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5일 협력사 상담용 챗봇 서비스 '톡톡(TalkTalk)'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톡톡은 협력사의 업무 문의를 24시간 지원한다. 업체 등록부터 계약, 기성청구까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인공지능 로봇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지난 2011년부터 축적된 상담사례를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LUIS'를 활용해 구현한 톡톡은 텍스트 형식의 답변뿐 아니라 3분 이내 짧은 동영상도 있어 사용자가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2019년에는 분양고객과 하자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