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LG유플러스, 새로워진 '아이패드 프로'출시

글로벌이코노믹

ICT

공유
0

LG유플러스, 새로워진 '아이패드 프로'출시

페이스ID 탑재…한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안전하게 잠금 해제

LG유플러스는 전면 화면 디자인과 차세대급 성능을 탑재하는 등 iPad 사상 최대의 변화를 담아낸 새로워진 iPad Pro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는 전면 화면 디자인과 차세대급 성능을 탑재하는 등 iPad 사상 최대의 변화를 담아낸 새로워진 iPad Pro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전면 화면 디자인과 차세대급 성능을 탑재하는 등 iPad 사상 최대의 변화를 담아낸 새로워진 iPad Pro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디자인은 11형과 12.9형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iPad Pro의 화면을 가득 채웠으며, Face ID를 탑재하여 iPad를 한번 쳐다보는 것만으로 안전하게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iPad Pro의 A12X Bionic 칩은 차세대 Neural Engine을 탑재하고 대부분의 노트북 PC를 앞서는 성능을 자랑하며, 새롭게 USB-C 포트와 기가바이트급 LTE, 최대 1TB의 저장 용량을 통해 어디서나 고성능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iPad Pro는 7일부터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iPad Pro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디스플레이인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iPad Pro의 유니바디 케이스 곡선을 따라 둥글게 처리되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정밀 가공된 유리, 첨단 픽셀 마스킹 및 서브 픽셀 안티에일리어싱 기능, 새롭게 설계된 백라이트를 통해 새로워진 iPad Pro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Apple에서 선보인 가장 밝고 가장 색 정확도가 높은 iPad 디스플레이다. 폭넓은 색 영역, True Tone, 반사 방지 코팅을 통해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자연스럽고 정확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2세대 Apple Pencil은 iPad Pro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이 상태에서 무선으로 충전된다.

또한 Apple Pencil에 새롭게 탑재된 터치 센서는 탭을 감지하여 앱에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Smart Keyboard Folio는 모습은 단순하면서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손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신형 iPad Pro, Apple Pencil, Smart Keyboard Folio의 구매는 7일부터 LG유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다.
iPad Pro에 꼭 맞게 설계된 A12X Bionic은 태블릿 중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칩으로, 사진 편집이나 3D 모델 제작처럼 부담이 가장 큰 컴퓨팅 작업도 높은 반응성을 유지하며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Apple이 설계한 7코어 GPU는 최대 2배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여 놀랍도록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증강 현실 경험과 콘솔급 그래픽을 실현한다. iPad Pro의 획기적인 성능과 처리능력은 1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덕분에 종일 발휘될 수 있다.

A12X 바이오닉과 결합된 고급 카메라와 4개의 스피커 오디오를 통해 대형 뷰파인더로 iPad Pro를 AR을 위한 최고의 장치로 탈바꿈시켰다. 차세대 AR 앱을 지원함으로써 iPad에서 새로운 차원의 AR 체험이 가능하다.

첨단 카메라와 센서와 스피커 4개에서 출력되는 향상된 사운드에 A12X Bionic의 강력한 성능이 결합하면 iPad Pro는 커다란 뷰파인더를 탑재한 사상 최고의 증강 현실 기기가 된다. iPad는 차세대 증강 현실 앱을 지원하여 새로운 차원의 AR 체험이 가능하다.

새로운 USB-C 포트는 기존의 Lightning 포트를 대체하며 iPad Pro를 더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놀랍도록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USB-C는 충전을 위한 전원 공급은 물론 USB 3.1 Gen 2를 통한 고대역폭 전송을 지원하여 카메라나 악기와 최대 두 배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최대 5K까지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USB-C를 활용하면 iPad Pro로 iPhone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