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경찰당국은 4일(현지시간) 중국의 통신기기대기업 화웨이의 사원 2명이 취업비자 등의 규칙을 위반한 것이 발견되어 이들을 국외추방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화웨이 코펜하겐 사무소에 대한 조사가 실시한 것은 지난달 31일이며 직원 4명이 불법체류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조사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통상의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에 중국인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며, 화웨이 본사나 코펜하겐 사무소의 코멘트는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