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과도 알림톡 도입을 위한 협의 중에 있어 카카오톡으로 결제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카드사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기업 메시지 서비스로 2만5000여 개에 달하는 주요 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는 높은 편의성과 보안을 바탕으로 주문·예약 내역, 배송 현황, 일정 안내와 같은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주게 된다고 밝혔다.
신석철 카카오 비즈파트너부문 부사장은 “카카오가 보유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정책 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