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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300만원, 보기만 해도 '예쁨'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대중들 쏟아지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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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300만원, 보기만 해도 '예쁨'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대중들 쏟아지는 찬사

고동진 삼성전자 IM사업부장(사장) 갤럭시폴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고동진 삼성전자 IM사업부장(사장) 갤럭시폴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의 완제품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8)'에서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완제품을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폴드’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2분기에 출시된다.
출고가는 당초 200만원은 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폼팩터가 적용된만큼 250만~3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진다. 초도 물량은 100만대 이상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보인다" "대히트를 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