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기자] 카카오키즈가 4일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 ‘대교북클럽’과 ‘야나두 주니어’를 동시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키즈는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가 2만 여 종이 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교북클럽’은 대교의 프리미엄 영유아 도서를 매월 주제별로 추천 받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00여 권의 도서를 3월부터 순차 오픈한다. 카카오키즈는 매월 25편 내외의 누리과정 맞춤 월별 필독도서를 추천,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손쉽게 확장학습 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탄탄하게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야나두 주니어’는 온라인 영어 브랜드 ‘야나두’와 EBS 대표 강사들이 만든 영어 프로그램으로, 누리과정 기반 ‘스토리북’, 짧은 문장 중심 ‘영어동화’, 긴 문장 읽기에 도전하는 ‘세계명작’의 3단계로 구성되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어린이들이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50개 강의와 420개 영상을 제공하며, 특히 학부모를 위한 영역별 티칭 가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어 홈스쿨링을 준비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BS 대표강사 니콜, 클로이, 케일린이 각 단계별 강사로 나서 영어 리딩교육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는 “카카오키즈 모바일 도서관은 독서교육이 중요한 영유아 시기에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전집과 영어교육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키즈’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역별 도서와 학습 콘텐츠를 한꺼번에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