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만학 기자]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산업전문가를 육성한다.
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손잡고 베트남 산업 전문가 훈련 과정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과정은 베트남 호치민시(Ho Chi Minh City), 박닌(Bac Ninh) 및 빈 푸크(Vinh Phuc) 지역에서 대학교 의사와 공무원 들을 대상으로 14주간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수원, 구미, 광주 등 삼성전자 공장 주요 생산 공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만학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