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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서구권 시장 출시 열흘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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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서구권 시장 출시 열흘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출시 초기부터 45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RPG 인기 순위 1위 기록

11일 지난달 28일 서구권 시장에 출시한 컴투스의 '스카이랜더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열흘 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지난달 28일 서구권 시장에 출시한 컴투스의 '스카이랜더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열흘 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컴투스의 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서구권 서비스 초기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2월 28일 유럽, 북미 등 서구권 시장에 출시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열흘만인 지난 3월 9일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출시 초기부터 주요 45개국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기대감을 높여 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구권 시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는 다르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의 재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해주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의 성공적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대작 콘솔게임 IP인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RPG로 원작의 모든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지역별 프로모션 확대 등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며, '서머너즈 워'와 같이 서구권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한국의 대표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