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그러나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계약내역 및 계약조건, 계약상대방에 대한 정보는 공시를 유보했다.
펄어비스는 “본계약의 계약금액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돼 공시했다”고 밝히고 "최고의 게임성과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 선 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바일 MMORPG다.
28일 현재 펄어비스의 주가는 중국계약 소식으로 7.22%가 올라 17만2300원으로 급등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