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tv 모바일에서 뮤지션 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11일 오후 6시부터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를 초고화질, 멀티앵글로 즐길 수 있다.
KT는 올레 tv 모바일의 차별화된 5G 기반 음악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홍대입구에 5G 콘텐츠 전용 제작 공간 웨스트브릿지 위드 KT 5G를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7시에는 데뷔 22주년을 맞은 인기그룹 젝스키스가 웨스트브릿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은 올레 tv 모바일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 단장은 "5G 시대를 맞아 올레 tv 모바일 뮤지션 라이브를 통해 멀티앵글, 초고화질 방송 등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대에 웨스트브릿지 위드 KT 5G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등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5G 기술을 활용해 실감 나는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5G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서 KT 5G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