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멘토링'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하는 KT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7기 KT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은 멘토링 시작 전 섬이나 산골마을에 거주하는 멘티의 생활환경 이해를 바탕으로 한 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멘토가 초등학생 멘티의 거주지역을 방문해 지역별로 캠프 형식으로 열렸다. 지난달 15일, 16일 양일간 청학동을 시작으로, 지난달 22일,23일 교동도, 지난달 29일.30일 임자도, 지난 5일,6일 평창, 오는 12일,13일 백령도지역에 이르기까지 5개 기가 스토리 서비스 지역에서 1박 2일 결연프가 진행됐다.
KT 글로벌 멘토링 7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 간 매주 2회씩 KT의 온라인 양방향 교육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통해 외국어 수업과 문화교류를 진행한다. 더불어 KT그룹에서 지원하는 봉사활동, 지역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KT 글로벌 멘토링은 KT의 핵심역량인 ICT를 통한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 활동이다”며, “기가스토리 지역 아이들의 글로벌 역량과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