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아마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이 별도 한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세계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이벤트가 시작되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돼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구매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내 해외 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로 신한카드의 뉴비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페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