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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화보고 5G 서비스 카페처럼 즐기세요”... 영화관 ‘U+5G CAFÉ’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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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화보고 5G 서비스 카페처럼 즐기세요”... 영화관 ‘U+5G CAFÉ’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

U+5G 미니 팝업스토어 5G 체험존(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U+5G 미니 팝업스토어 5G 체험존(사진=LG유플러스)
'영화보고 5G 서비스를 카페처럼 즐기세요.'

LG유플러스가 커피메유를 주문하듯 5G메뉴를 주문해 서비스를 체험하는 카페 콘셉트의 5G서비스 체험용 미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와 ‘U+5G CAFÉ’를 테마로 미니 팝업스토어 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U+5G CAFÉ’는 외관만 보면 마치 커피 바에 온 것처럼 꾸며져 있어 친근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커피 메뉴를 주문하듯 원하는 5G 메뉴를 주문하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U+5G 서비스는 ▲U+VR, ▲U+AR,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U+VR로 손나은,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극한의 공포로 인기를 기록했던 ‘옥수역 귀신’의 등장인물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웹툰도 감상할 수도 있다.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에서는 홈 밀착영상·경기장 줌인, U+골프의 스윙 밀착영상·코스 입체 중계, U+아이돌Live의 아이돌 밀착영상·3D VR 등의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U+5G CAFÉ 체험존은 1일 방문객 수가 높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 도시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6일부터 10개 지점(신림, 김포공항, 노원, 평촌, 청량리, 부평역사, 부산광복, 울산, 대구율하, 대전둔산)에서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5월 19일까지 계속된다.

CGV는 다음달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10개 지점(수원, 인천, 의정부, 오리, 소풍, 평택, 대전, 광주터미널, 부산 센텀시티, 대구)에서 서비스를 론칭한다.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롯데시네마 4개(신도림, 안양, 부산, 전주), 메가박스 4개(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대구칠성로), CGV 2개 지점(판교, 동수원)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현재 극장가는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으로 그 어느때보다 이용객들의 방문이 한창이다. 이어 5월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대작 ‘기생충’, 6월에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와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블록버스터 기대작들이 줄 대기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U+5G CAFÉ를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체험존 운영과 함께 5월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5명), 2D 영화관람권(20명), 과자 및 팝콘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3D VR기술과 세계 최초 스타 AR 콘텐츠로 U+5G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5G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