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지만 강하다’ MS,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 LG유플러스 샵 통해 단독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icorSoft)가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Surface Go LTE for Business)’를 LG유플러스와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인치 태블릿PC 서피스 고LTE는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3대2화면 비율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로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532g의 무게와 최장 8.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고 LTE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되는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는 256GB SSD/8GB RAM 모델로서 윈도우 10 프로가 기본 탑재된다.
터치와 서피스 펜을 지원해 오피스 365 기능을 비롯한 디지털 잉킹 업무 생산성과 창의적 학습 능력에도 최적화 돼있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는 LG유플러스 온라인몰 ‘U+Shop' 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LG유플러스의 태블릿/스마트기기 데이터 10GB/20GB 및 데이터 나눠쓰기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

타입커버와 함께 충전을 하면서 영상출력, USB-A확장단자를 지원하는 USB-C Hub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가격은 110만500원, 공시지원금은 16만원이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