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 앤 데이터’는 월 9900원에 푹 앱에서 지상파, 종편 등 80개의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고 약 22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일 전용 데이터 1GB를 기본 제공하고 데이터 소진 시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추가 지원한다.
‘푹 앤 데이터 플러스(월 1만2300원)’ 상품을 이용하면 한 개 아이디(ID)로 최대 2개의 기기에서 동시에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플로 앤 데이터’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뮤직플랫폼 FLO의 서비스를 월 7900원에 무제한 제공한다. 매월 3GB의 전용 데이터를 받고 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플로 앤 데이터 플러스(월 9000원)’에 가입한 고객은 한 아이디로 모바일은 물론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상품 론칭을 기념해 모든 LTE·5G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4일까지 ‘푹 앤 데이터’ 또는 ‘플로 앤 데이터’에 가입할 경우 3개월 간 월 100원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