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단편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단한 단편영화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 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6월 1일 이후 제작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또 KT&G는 9월 4일부터 7일 동안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예선 통과작품들을 상영한다. 상영 기간 중 본선 심사를 진행하며 KT&G 금관상·은관상 등 단편경쟁 부문 4작품과 관객상 3작품을 선정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독립영화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은 영화 발굴 및 배급·상영 등을 통해 독립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