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매주 수요일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 개최

KT&G(사장 백복인)가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신진 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 뮤지션은 4주간 매주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주인공 윤현상은 2012년 SBS TV 'K팝스타'에 출연해 TOP8까지 진출한 뮤지션이다. 공연에서는 윤현상이 직접 구성한 밴드가 'Lover'를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상상마당은 기획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을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