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개발한 수업 계획은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중고생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학문적 개념과 실용적인 학습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3D 디자인의 과제와 가상현실(VR) 체험, 그리고 데이터 분석 수업 등도 포함되어있다.
코스의 대부분 50분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3~4회 정도 받는다. 비용은 학생 1인당 2~3달러정도다.
MS는 2018년 영국 BBC 방송과 공동으로 이와 같은 우주 수업 계획을 제공한바 있다.
MS의 교육담당 책임자인 카론 웨버(Karon Weber)는 "이 컬렉션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다. 왜냐하면 올해는 인류가 처음 달에 발걸음을 내디딘 지 50년을 기념하는 해다. 그리고 상업용 우주 여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따라서 우주 수업이 그렇게 현실과 동떨어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