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전문 기업 KT서브마린이 5G 시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수장으로 김형준 씨(56)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치열한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 수주와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난 24년간 축적된 KT서브마린의 역량과 노하우로 아시아 1등을 넘어 글로벌 1등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경영학 학사,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
2019. kt 서브마린 대표이사
2018. KT 경영기획부문 글로벌사업추진실 글로벌사업단장
2017. KT 네트워크부문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2009. KT 코퍼레이트센터 경영기획담당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