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다음 시즌 발렌시아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강인이 올여름 임대 형식으로 소속팀인 스페인 발렌시아를 떠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테 포르테'는 "이강인은 다음 시즌 발렌시아에서 뛰지 않을 것이며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위해 임대 이적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발렌시아와 연고가 같은 레반테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발렌시아 1군 선수로 등록한 이강인은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돼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최소 이적료 조항인 바이아웃으로 8000만 유로(1050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