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달 모바일 설문 업체 ‘두잇서베이’가 진행한 ‘5G 인식 및 사용 관련 조사’에서 국내외에서 무제한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5G 요금제 덕분에 ‘5G 통신사로 선택하고 싶은 통신사’ 1위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선호에 화답하고 5G 시장 선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5G 슈퍼플랜(프리미엄·스페셜·베이직)은 국내 통신사 요금제 중 유일하게 데이터로밍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데이터로밍 혜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상무)은 “해외 여행 시즌을 맞이해 KT 5G의 차별화 혜택인 데이터로밍 무제한을 강화해 모든 5G 고객이 해외에서도 끊김 없는 데이터 사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고객이 체감 할 수 있는 5G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는 해외에서도 최대 3Mbps의 속도로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HD(고화질)급 영상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속도다. ‘슈퍼플랜 스페셜·베이직’ 요금제는 카카오 톡 등 메신저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0Kbps 속도의 데이터로밍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KT가 5G 선도 주자로서의 자리 매김을 위해 5G 요금제 전 라인업에 대한 데이터로밍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KT)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