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에 꼭 유치하고 싶다”
최근 충북 제천시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서버와 저장장치 등 전산설비를 구동하는 공간으로 약 13만 2000㎡(4만평) 규모에 5400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원래 예정이었던 용인시가 사업계획을 철회하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타진 중이다.
제2데이터센터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돼 제천시도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제천시 “향후 네이버의 사업계획 등 면밀히 검토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5월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해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ㄹㅇㄹ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