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참가, 국내 최초 맞춤 교육 IPTV 서비스로 탈바꿈한 ‘U+tv 아이들나라’를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새로 출시되는 U+tv 아이들나라는 IPTV 최초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맟춤식 교육 콘텐츠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수준별로 나뉘어진
LG유플러스는 행사기간 동안 유아교육기관 원장과 교사 500여 명을 체험관에 초청한다. 유아교육,보육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를 찾는 LG유플러스 체험관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도 마련됐다. 출시 예정 서비스인 ‘영어 유치원’의 YBM JET-Kids 기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모들의 경우 부모교실 진단테스트 중 하나인 ‘부모 양육 행동 검사’를 체험하고 진단 결과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 ▲넷플릭스, 넷플릭스 키즈 특별 체험존 ▲5G AR캐릭터와 춤추기 ▲꼬마캐리 깜짝방문쇼 ▲홈 IoT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체험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IPTV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AI 분석 및 전문가 추천 맞춤형 서비스의 교육적 유용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부모 최대 고민인 자녀 교육에서 아이의 언어 학습, 나아가 인성과 감성 학습까지 U+tv 아이들나라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