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바르는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 리퀴드폼' 선봬

JW중외제약이 바르는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폴리우레탄의 액상형 성분으로 얇은 필름막을 형성해 상처의 오염을 방지하는 겔 타입의 밴드다. 필름막이 유연해 손가락이나 관절, 손톱 끝 등 일반 밴드가 잘 붙지 않는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우수한 신축성으로 필름이 끊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도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회사는 제품이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어 물에 닿아도 외부로부터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은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이다"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밴드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