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첫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기기결함이 드러나 출시 유보한 지 석달 만에 9월에 내놓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더욱 더 보강했다.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을 시작으로 갤럭시 폴드를 출시 예정이었으나 접히는 부분에 이물질이 들아가는 등 문제점이 발견되자 출시를 전격 연기했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태블릿처럼 사용할수 있고, 접었을 경우는 4.6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가격은 24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