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네이버 웹툰’ 인기 캐릭터 담은 다양한 상품 출시

삼성물산의 편집숍 브랜드 ‘비이커(Beaker)’가 네이버 웹툰과 손잡고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컬렉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비이커는 이번 컬렉션 상품으로 ‘유미의 세포들’의 유미, ‘타인은 지옥이다’의 왕눈이 등 네이버 웹툰의 인기 있는 캐릭터가 들어간 티셔츠와 에코백,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비이커는 매년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올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목받기 위해 온라인 웹툰 플랫폼 강자인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신선한 접근을 시도했다”며 “새롭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