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시한 스낵브랜드 '선데이치즈볼', 하반기 신제품 '선데이 치즈케이크'
호주 청정지역 생산 치즈 43% 함유…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2월까지 한정 판매
카카오프렌즈가 지난해말 첫선을 보인 스낵 브랜드 ‘선데이 치즈볼’ 후속작으로 라이언 캐릭터의 감성을 담은 치즈케이크를 선보인다. 호주 청정지역 생산 치즈 43% 함유…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2월까지 한정 판매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자체 스낵브랜드 선데이치즈볼에 이은 또 하나의 힐링 푸드 '선데이 치즈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12월 자체 스낵브랜드 ‘선데이치즈볼’ 등 캐쥬얼 스낵 4종을 첫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치즈케이크는 선데이치즈볼에서 하반기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앞으로 선데이치즈볼은 이 같은 스낵디저트 출시를 통해 "감성푸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선데이 치즈케이크의 이름은 '기분청정 치즈케이크'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건강한 소의 우유로 만든 '선골드 내추럴 크림치즈'를 43%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IX는 “보존제나 항생제가 없는 무첨가 원료로 자연 그대로 만들어져 깊고 진한 자연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서 “부드럽고 폭신해 따로 자를 필요없이 동봉된 스푼으로 간편히 떠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선데이치즈케이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12월 말까지 2만3000원에 기간 한정으로 단독 판매된다. 첫 출시주인 12일부터 18일까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의 선물큐레이터 코너에서 '이야기가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