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부위별 맞춤 사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비소프트(Bi-soft)' 4종을 출시했다.
비소프트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재생을 촉진,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은 'S'와 'M' 'L'과 'XL'로 구성된다. S제품은 눈가와 입술 등의 얕은 주름에 사용하며 M과 L제품은 팔자주름이나 광대, 코 등의 깊은 주름에 효과적이다. XL 제품은 얼굴 볼륨 강화를 위한 제품이다.
종근당 측은 프랑스에서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제품해 적용해 시술 편의성과 정밀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주사기 밀대 크기를 키워 손바닥으로 주사할 수 있게 제작해 시술 때 주사기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소프트는 신체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편의성과 정밀성이 우수해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