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의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바이엘 코리아로부터 안성공장 대지와 건물 등을 인수받게 된다. 양사는 2020년 6월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 고품질 의약품을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 적절한 매수자를 찾아 이번 매각에 합의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