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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동국생명과학과 안성공장 매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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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동국생명과학과 안성공장 매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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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바이엘 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안성공장을 동국생명과학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바이엘 코리아로부터 안성공장 대지와 건물 등을 인수받게 된다. 양사는 2020년 6월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바이엘 코리아는 안성공장에서 생산하던 조영제 제품을 지난해 말 독일공장으로 생산지 이전을 완료했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 고품질 의약품을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 적절한 매수자를 찾아 이번 매각에 합의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