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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신제품 대공세...갤럭시폴드 9월6일 출시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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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신제품 대공세...갤럭시폴드 9월6일 출시유력

9월 6일 IFA에 전시...갤노트10 갤A90등 3종으로 고객과 만난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9월6일 출시설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이 모델을 9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9월6일 출시설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이 모델을 9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월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폴더블폰(접이식폰) 갤럭시폴드의 9월 6일 출시설이 퍼지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6일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이 모델을 전시하게 될 하반기 최대 가전전시회인 독일 베를린 가전박람회(IFA)행사기간과 겹친다.
삼성 갤럭시폴드는 9월에 미국과 중국에서도 출시되겠지만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삼성은 IFA 2019첫날인 96일 갤럭시폴드를 전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연말까지 국내에서 2만~3만대의 갤럭시폴드단말기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구체적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이통사들과 출시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해 갤럭시폴드 출시 임박을 재확인했다.

모 이통사 관계자는 “6일 출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출시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출시를 계기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갤럭시노트10 5G를 출시한데 이어 다음달 갤럭시폴드, 5G전용 보급형 갤럭시A90 폰 모델까지 가세하면 3개 무기로 잇따라 시장 공세에 나서게 된다. 갤럭시폴드 가격은 1980달러(약 239만8000원)이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