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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계 단신] 한화리조트‧코오롱호텔‧켄싱턴‧아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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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계 단신] 한화리조트‧코오롱호텔‧켄싱턴‧아코르

한화 거제 벨버디어가 '늦캉스 주중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거제 벨버디어가 '늦캉스 주중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늦캉스 주중 패키지’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사이버 회원과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늦캉스 주중(월~목)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요트 체험 요금을 2인에 한해 50% 할인한다.
여기에 객실과 부대시설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우리 아이를 부탁해 패키지’도 있다. 객실과 뽀로로 키즈카페, 바운스 트렘폴린 파크, 브릭라이브, 수영장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예약한 후 10 월31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코오홀호텔·리조트가 경주와 부산에서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코오롱호텔·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코오홀호텔·리조트가 경주와 부산에서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코오롱호텔·리조트

◆코오롱호텔·리조트,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 전개

경주와 부산에 위치한 코오롱호텔·리조트 3곳이 15일까지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 프로모션은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이들은 야외수영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커지는 일교차에 맞춰 온수풀을 가동,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그중 경주 코오롱 호텔은 ‘럭셔리 키즈풀’로 가족 단위 고객이 방문하기 적합하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야외수영장에서는 오션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전국 3곳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가을꽃 축제와 연계한 패키지를 준비한다. 사진은 평창 효석문화제 중 만개한 메밀꽃밭.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전국 3곳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가을꽃 축제와 연계한 패키지를 준비한다. 사진은 평창 효석문화제 중 만개한 메밀꽃밭.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꽃축제 연계 패키지 준비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리조트 청평,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와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는 ‘지역별 꽃축제 연계형 패키지’를 준비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2019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에 맞춰 만개한 메밀꽃과 전나무 숲속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가든 글램핑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켄싱턴리조트 청평은 가을 국화를 감상하며 ‘제15회 아침고요 들국화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패키지’를 운영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제13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기간에 맞춰 레일바이크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패키지’를 마련했다. 하동레일파크 레일바이크 2인승 탑승권 1매가 주어져 흐드러진 코스모스 사이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손민수 KT에스테이트 상무, 이공환 KT에스테이트 부사장, 이대산 KT에스테이트 사장, 패트릭 바셋 아코르 동북아시아‧몰디브 최고운영책임자, 조현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 조치현 아코르 싱가포르‧필리핀‧일본‧한국‧몰디브 호텔 개발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손민수 KT에스테이트 상무, 이공환 KT에스테이트 부사장, 이대산 KT에스테이트 사장, 패트릭 바셋 아코르 동북아시아‧몰디브 최고운영책임자, 조현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 조치현 아코르 싱가포르‧필리핀‧일본‧한국‧몰디브 호텔 개발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2021년 서울 송파구에 '소피텔' 오픈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2021년 서울 송파구에 국내 첫 번째 소피텔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오픈한다. 소피텔은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프랑스 스타일의 모던 럭셔리 호텔의 매력을 한국에 알릴 예정이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총 563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갖추게 되며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미팅과 이벤트 공간도 들어선다. 여기에 실내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 스파 등의 레저 시설도 포함한다.

이대산 kt에스테이트 사장은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소피텔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함께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