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4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인 조보아와 한식전문가 신효섭 셰프가 참여한 가운데 '조보아와 함께하는 수염미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지난 2006년 광동제약이 출시한 우리나라 대표 차음료다. 옛 문헌에서 옥수수수염의 효능을 확인한 광동제약 연구팀이 개발에 착수, 전통적인 옥수수차의 구수한 맛과 옥수수수염이 가미된 음료로 개발했다.
또 행사에는 온라인에서 열린 수염미식회 이벤트로 선발된 소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보아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팬사인회 등이 진행됐으며 조보아는 V라인을 위한 꿀팁,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이 된 소감 등을 밝히기도 했다.
신효섭 셰프는 이 자리에서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활용한 쇠고기 고추장찌개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럭키드로우로 조보아의 애장품을 증정하며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시장조사기관 닐슨 기준 차음료 시장점유율 약 20%를 기록하는 장수 차 브랜드"라며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