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 말하는(발화)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B tv에서 AI 발화로 현대백화점이 제작한 시니어, 아웃도어 패션 동영상 콘텐츠를 불러 시청하는 내용이다 다음달 13일까지 프로모션 콘텐츠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B tv VOD를 시청할 수 있는 B포인트,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B tv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AI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니어 고객들이 AI 음성 서비스 사용경험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B tv 안에 시니어 고객을 위해 ‘VIVA 시니어관’은 설치, 국내 IPTV 사업자 중 최초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VIVA 시니어 당구대회, 시니어 스마트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니어를 위한 특화 컨텐츠를 선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 장은 “AI기능은 리모컨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고객에게 큰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라면서 “음성 조작을 통해 시니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B tv가 다양한 제휴사들 AI 발화 기능을 활용한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마케팅을 넘어 AI 기능은 고객편의성을 증진하여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