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7일 “업계 최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갤럭시 폴드 5G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분실 했을 경우 새로운 단말기로 교체하는 비용 보상 한도는 최대 240만 원에 20%의 본인 부담으로 책정됐다. 저렴한 요금에 서비스 한도 역시 36개월로, 초고가폰을 구매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보험은 휴대폰 구입 후 30일 이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구입 당일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갤럭시 폴드 5G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분실•파손 상품을 내놨다”면서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