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1에 대화식 홀로그램 영상 기술이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 매체 튜도셀룰라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지난 8월 20일 특허 신청했다.
이 액세서리는 스마트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고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장치로 거치대와 같은 모양을 갖고 있다.
사용자는 여기에 투사된 이미지를 통해 듣고자 하는 음악을 바꾸는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공중에 뜬 화면을 손으로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는 기술이 구현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