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삼성닷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4일 자정부터 갤럭시폴드 5G 3차 자급제 물량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급제 물량은 11번가, 이베이, 쿠팡 등 오픈 마켓에서도 14일부터 다시 판매가 재개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난 2차 물량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한국 뒤를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 갤럭시폴드를 출시했으며, 이들 국가에서도 출시 직후 당일에 물량이 매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럭시폴드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만 한정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으로는 멕시코, 폴란드 등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