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한 전문지에서 실시한 ‘2019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제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29.9%, 사회공헌도 29.8%, 고객만족도 27.7%를 얻어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30.4%), 학년별로는 2학년(37.1%)이 가장 많았다. 사회공헌도에서는 경상권(32.1%)과 인문·사회계열(33.9%)에서 표가 많았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호감도가 높았다. 고객만족도는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다고 동아제약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5회 연속으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 시작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고객 만족과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아제약의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동아제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