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코믹스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데이트에서는 닥터 부두, 에어로, 소드 마스터 등 신규 캐릭터 3인이 새롭게 마블 퓨처파이트 세계에 합류한다.
신규 유니폼도 대폭 추가했다. 넷마블은 루나 스노우, 크레센트, 화이트 폭스에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1' 버전의 유니폼을 스칼렛 위치, 퀵실버, 로그, 세이버투스, 비전에는 '언캐니 어벤져스' 버전의 유니폼을 새로 선보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콘텐츠인 요일 임무, 특수 임무, 차원의 틈을 통합해 새로 리뉴얼한 '차원 임무'를 열었다. 이용자들은 요일마다 다른 테마의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인 '월드 보스' 개선도 이뤄졌다. 초보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기너 난이도의 해금 조건과 플레이 난이도가 완화됐으며 월드 보스 얼티밋 난이도에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를 새롭게 제공한다.
일부 영웅의 승급과 잠재력 개방도 할 수 있게 됐다. 퀵실버의 티어-3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 획득이 가능하며 로그, 실크, 샹치, 미즈 마블(카말라 칸), 헐크(아마데우스 조)의 잠재력 개방 기능이 추가됐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