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애플 공인 판매처인 FPT에 따르면 10월까지 기준으로 올해 출시될 모델인 ‘아이폰11’ 은 지난해 모델인 ‘아이폰X’의 2.5배 수준인 1만2300대의 예약 주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판매처인 모바일월드(Mobile World)도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인 6000대 이상의 사전 예약 주문을 접수했으며, 셀폰즈(CellphoneS)도 약 2배 증가한 2500대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그동안 베트남 고객들은 비공식 채널을 통한 아이폰의 선구매를 선호했지만, 최근 A/S등의 문제로 인해 공식채널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