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바이오스펙트럼아시아닷컴 등 해외제약관련 매체들에 따르면 종근당은 OSE와 비소세포 폐암치료제 테도피®의 개발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테도피®는 현재 PD-1/PD-L1 체크 포인트로 이전 치료에서 실패한 후 HLA-A2 양성 환자에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NSCLC)의 공개 라벨 3상시험(아탈란트 1)에서 평가되고 있다. NSCLC에서 진행중인 이 테도피® 3상 시험의 첫 단계 결과는 2020년 1분기말로 예상되며, 테도피®는 췌장암 환자의 2상 시험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종근당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우리는 유망한 제품을 추가하여 저소득층 환자를 포트폴리오에 지원하고 OSE의 뛰어난 팀과 협력하여 테도피®를 한국 시장에 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