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해 11월 샤르자대학병원 내 원내원 형태로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 국내 병원급으로는 최초로 해당 병원의 브랜드를 달고 독자적으로 운영했으며 한국에서 직접 의료인력을 파견했다.
특히 센터는 개소 3개월 만에 매출 흑자로 전환했으며 5개월 만에 누적 외래환자수가 3000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 중이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총 수술건수 200례, 주사 등 비수술 시술건수 1500례를 달성하며 병원 내 센터 중 가장 많은 시술과 수술을 시행했다.
기념식에는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과 샤르자대학병원 최고 경영자인 알리 박사(Dr. Ali) 등를 비롯해 박승준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장, 서동현 부평힘찬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원장은 기념식 후 직접 현지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