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당국이 LG전자의 현지 가전생산 공장과 창고 단지 사용을 승인했다고 러시아 매체 360tv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당국의 승인 조치로 이 곳은 일단 가전 완제품 창고와 서비스센터로 운영되고 차츰 로봇을 활용한 생산 공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단지는 총면적 2만6000㎡에 18억 루블(약330억 원)이 투자됐고 현재까지 110명가량의 고용 효과를 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