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좀비여고'를 세계 전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좀비여고는 21일부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를 기반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면역력을 가진 소녀들이 힘을 합쳐 좀비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강조한 게임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를 통한 육성의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스킬과 덱 구성 등 RPG 요소까지 두루 갖춰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향후 한 달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인기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로 지급하고 이와 함께 더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컴투스는 최근 많은 게이머들에게 각광받는 방치형 디펜스 장르에 전략적 재미까지 담은 좀비여고가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 글로벌 출시를 통해 방치형 디펜스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좀비여고가 가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