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는 27일 카카오페이지 브랜드 웹사이트가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웹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3월 ‘IF 어워드’와 12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또 한 번 국제적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는 까다로운 참가 자격, 주최에서 직접 초청한 작품에 한해서만 심사한다는 점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린다.
카카오페이지 브랜드 사이트는 다양한 지적재산권(IP) 콘텐츠들을 마치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것처럼 매력적으로 구성하고, 사용자에게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마이크로 인터랙션(micro interaction)’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소비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카카오페이지의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디자인 발굴과 혁신을 통해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