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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24] 슈퍼엠(SuperM)·BTS, 美 '빌보드 200' 유지…'아기상어'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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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24] 슈퍼엠(SuperM)·BTS, 美 '빌보드 200' 유지…'아기상어' 역주행

그룹 슈퍼엠(SuperM)과 방탄소년단(BTS)dl 미국 빌보드 차트 200을 유지한 가운데 한국의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아기상어'가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사진=슈퍼엠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슈퍼엠(SuperM)과 방탄소년단(BTS)dl 미국 빌보드 차트 200을 유지한 가운데 한국의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아기상어'가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사진=슈퍼엠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슈퍼엠(SuperM)과 방탄소년단(BTS)dl 미국 빌보드 차트 200을 유지한 가운데 한국의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아기상어'가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30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슈퍼엠'(Super M)은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빌보드 200'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핑크퐁 프레젠츠: 더 베스트 오브 베이비 샤크(Pinkfong Presents: The Best Of Baby Shark)'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97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지난 주보다 90단계 하락한 157위, 슈퍼엠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슈퍼엠'은 전 부에 비해 103계단 내려간 168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차트에 안착했다.

한편, 핑크퐁의 앨범은 과거 해당 차트에서 100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아기상어'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2위에 차지하는 등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전날 온라인에 게재한 '지난 10년 간 가장 중요한 음악적 순간 50' 기사에 아기상어와 방탄소년단, 가수 싸이가 뽑히기도 했다.

롱링스톤은 '아기상어'에 대해 "곡조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아무도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핑크퐁'은 그것을 대중적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호평했다.

핑크퐁의 '아기상어'는 올해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지난 5월부터 비공식 응원가로 사용하며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 5일 백악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우승 축하 무대에서도 아기상어가 울려 퍼져 주목받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