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10월 국내 대형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과 통신의 결합형 서비스인 ‘인슈어폰(Insurance(보험)+Phone(전화))’ 출시를 공동으로 준비해왔다.
‘교보 러버스 데이터 통화 프리’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교보생명의 인문학 콘텐츠인 ‘광화문 읽거느(읽다 거닐다 느끼다)’ 서비스를 데이터통화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읽거느’를 통해 문학, 예술, 역사 등 유용한 지식 콘텐츠는 물론, 유명 인사들의 강의도 제공한다.
‘교보 러버스 데이터 통화 프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동통신 3사 무제한 요금제의 절반 수준인 월 3만498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SK텔레콤의 고품질 LTE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요금제 이외에도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월 5500원, 1만2980원의 중저가 요금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