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과감한 인사정책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경영진으로 전진 배치하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효율적 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인텔리전스 사업부문은 IoT·AI 영역을, 컨버전스 사업부문은 SW 개발 툴과 열화상 카메라 사업영역을, 이노베이션 사업부문은 자동차 전장 SW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인텔리전스 사업부문 대표에는 지창건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컨버전스 사업부문 대표에는 전동욱 상무를, 이노베이션 사업부문 대표에는 이창열 상무를 선임하는 한편 각각 사장으로 특별승진시키며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서상수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이사 5명을 신규 선임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적합한 새로운 리더들을 적극 발탁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생산본부장을 맡고있는 송광섭 이사,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오상군 이사가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품질본부장을 밭고 있는 박승환 부장이 특별승진을 통해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부문에서도 이사 1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컴로보틱스는 로봇 연구와 개발을 맡고있는 박영환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한컴모빌리티는 1명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