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미래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아카데미' 4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과정을 수료한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작일인 8일 오후 4시부터는 게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하고 우수작품 시상 등을 진행하는 오픈식도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게임아카데미와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